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그동안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잇달아 부결시키는 등 '내로남불' 행태를 보여왔다"며 "이번에도 국민에 대한 신의를 배신하고 자당 출신 의원들의 방패막이를 자처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불체포특권 폐지'는 민주당이 지난 대선 때 국민과 했던 약속이지만, 쇼에 불과했음이 드러난 지 오래"라며 "민의의 전당을 오염시키는 민주당의 국민 배신은 멸망을 자초하는 길임을 기억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며, 다음 달 12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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