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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희원

국민의힘, 민주당 장외집회에 "여론전 노린 공세‥점점 나락으로 떨어질 것"

국민의힘, 민주당 장외집회에 "여론전 노린 공세‥점점 나락으로 떨어질 것"
입력 2023-05-28 11:46 | 수정 2023-05-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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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민주당 장외집회에 "여론전 노린 공세‥점점 나락으로 떨어질 것"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대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여론전을 노린 공세에만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민주당 지도부가 국민 불안을 볼모로 선동하기에 바쁘다"면서 "아직도 국민 불안을 조장하며 국익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던 광우병 괴담의 향수를 잊지 못한 것이냐"고 비난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본회의 표결이 머지 않았고, 국회 윤리특위는 오는 30일 김남국 의원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면서, "민주당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대의석을 무기로 무소불위 의회폭거를 자행한 민주당은 두 사안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음이 분명"하겠지만, 다음 한 주 동안 "민주당이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법치를 바로 세우고 국회의 신뢰를 회복해갈 수 있을지 국민께서 마지막으로 판단하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과 민주당 출신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어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석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돈 봉투 사건 수사를 검찰의 정치기획 쇼라고 비난하는 것에 대해 "왜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지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그럴수록 더불어민주당은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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