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신임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장 의원은 재석 의원 282명 가운데 찬성 173표, 득표율 61.3%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장 의원은 다음달 1일부터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 29일까지 과방위원장 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앞서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올해 6월 1일부로 양당이 각각 과방위원장과 행정안전위원장을 교대해 맡기로 합의했으며, 그동안 민주당 소속 정청래 의원이 과방위원장을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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