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장관은 오늘 오전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에 대해 "한미 간, 미일 간 각각 운용 중인 정보공유 체계를 서로 연동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올해 안에 가능토록 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한 실무협의를 조속히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한미일 정상 간의 합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면서, 3국 간 안보협력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나가기로 했다"며 "다양한 의제들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고 성과 있는 회담이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