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과 '윤석열 정부 노동탄압-과잉수사 태스크포스팀',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고 양회동 민주노총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의 분신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고공 농성 중이던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 체포 과정에서 경찰이 물리력을 행사한 점 등을 들어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을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진 의원은 이어 "이러한 탄압에 노동계와 정치권 공동의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양대 노총이 조만간 대규모 장외투쟁을 준비하는 것으로 아는데, 당이 적극적으로 결합하고 함께 투쟁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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