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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감사원의 MBC 자료제출 요구는 명백한 위법"

고민정, "감사원의 MBC 자료제출 요구는 명백한 위법"
입력 2023-06-07 16:25 | 수정 2023-06-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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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정, "감사원의 MBC 자료제출 요구는 명백한 위법"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감사원이 MBC를 상대로 직접적으로 자료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이라며, "감사원의 오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MBC는 상법에 따라 설립된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감사원의 "회계감사, 직무감찰 대상도 아니고, 부패방지법상 국민감사청구 대상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감사원이 MBC의 대주주인 "방문진의 사무 처리에 어떤 법 위반과 부패 행위가 있었는지 최소한의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방문진이 국민감사청구의 대상이 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 직원들에게 "최재해 감사원장, 유병호 사무총장의 부당한 지시에 기계처럼 따르지 말고 현명한 판단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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