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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이미지 박윤수

내일부터 대정부 질문‥일본 오염수·선관위 특혜채용 두고 여야 '충돌'

내일부터 대정부 질문‥일본 오염수·선관위 특혜채용 두고 여야 '충돌'
입력 2023-06-11 09:26 | 수정 2023-06-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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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대정부 질문‥일본 오염수·선관위 특혜채용 두고 여야 '충돌'
    여야가 내일(12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날선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혜 채용' 관련 의혹을,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과 정부의 '방송 장악 시도'에 대해 집중질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진행되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지도부의 천안함 폭침 등에 대한 대북 안보관 논란과, 이재명 대표의 싱하이밍 중국대사 만찬 회동에서 나온 '굴종 외교' 논란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 문제와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이 나오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아들 학교폭력 의혹' 등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질의에는 국민의힘 김석기, 김상훈, 안병길, 김승수 의원이, 민주당 윤호중, 김성주, 윤재갑, 신영대, 강선우, 전용기 의원이, 비교섭단체에서는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나설 예정입니다.

    국회 대정부 질문은 내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모레(13일) 경제분야, 14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등 사흘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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