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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기현·일본 대사 만남 거론‥"기가 막힌 오염수 동맹"

이재명, 김기현·일본 대사 만남 거론‥"기가 막힌 오염수 동맹"
입력 2023-06-12 10:37 | 수정 2023-06-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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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김기현·일본 대사 만남 거론‥"기가 막힌 오염수 동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만이 오염수 방류를 침묵으로 사실상 용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타깝게도 오늘부터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을 시작한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여당 대표가 지난주 일본 대사와 만난 이유가 국민들에게 오염수를 선물하기 위한 작업이었냐, 이런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기가 막힌 오염수 동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염수 핵폐기물을 처리수라고 표현하고, 1리터씩 매일 마셔도 괜찮다는 괴담을 퍼뜨리고, 이 문제를 지적하는 야당과 국민의 주장을 오히려 괴담이라고 덮어씌우는 이런 행태를 결코 국민들이, 역사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정부를 향해 "명확하게 오염수 방류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실질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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