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은 "오늘로 제1연평해전 승전 24주년을 맞는다"면서 "1999년 6월 15일은 휴전 이후 처음 발생한 남북 간 해상 교전에서 우리 군이 큰 승리를 거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꽃게잡이 어선 통제를 빌미로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해 무력 도발을 감행했다"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전투에 나섰던 우리 해군 장병들은 북한 경비함정들을 제압하고 NLL을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들의 뜨거웠던 호국 정신은 후배 장병들에게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의 압도적인 힘만이 적에게 구걸하는 가짜 평화가 아닌, 진짜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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