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내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와 베트남을 잇달아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을 지원합니다.
또 현지시각 20일에는 엘리제 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22일부터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합니다.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등 베트남 최고지도부와도 개별적으로 면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우리 3대 교역 대상국인 베트남 방문은 경제협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인 200여 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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