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 교육의 최대 리스크는 윤석열 대통령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집권 여당은 수습하기는커녕 `대통령이 교육 전문가다`라며 치켜세우고, 30년 교육 전문가라는 교육부 수장은 경력조차 무색하게 `대통령에게 배웠다`라면서 대통령을 두둔하는 데 여념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대혼란을 초래하고 다시 나 몰라라 하는 대통령의 무책임한 태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를 바란다"며 "제도를 바꾸려면 정말로 깊은 고심, 연구 끝에 혼란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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