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 투자하는 유럽 기업인들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 제공:연합뉴스]
오늘 저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서 이차전지 분야 이메리스와 유미코아, 미래차 분야 콘티넨탈 등 6개 기업이 투자를 약정하고 한국정부에 이를 신고하는 '투자신고식'이 열렸습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파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도 투자신고식에 참석해 "한국에 큰 규모의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계 최고의 투자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철폐하고 첨단 산업과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에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며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저와 한국정부에 말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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