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발발 73주년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페이스북 글을 통해 "강력한 힘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고 강조하고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수호하고 세계시민의 자유와 번영에 기여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참전 용사와 가족이 흘린 피와 눈물을 잊어선 안 된다"며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피묻은 군복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고 상기시켰습니다.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기도 한데, 윤 대통령은 "73년 전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을 결정했다"며 "미군 178만 명을 포함해 유엔군 195만 명이 자유를 지키러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언급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