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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소사선 시승한 윤 대통령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시대 열겠다"

대곡~소사선 시승한 윤 대통령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시대 열겠다"
입력 2023-06-30 14:37 | 수정 2023-06-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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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곡~소사선 시승한 윤 대통령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시대 열겠다"

    대곡-소사 복선전철에 시승해 시민들과 사진 찍는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시대를 열어가며 임기 내 서해안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곡~소사 구간은 경기 고양시를 출발해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역을 지나 경기 부천까지 최단 거리로 이어주는 사업으로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이 1번 갈아타면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곡~소사선 시승한 윤 대통령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시대 열겠다"
    대곡~소사선 시승한 윤 대통령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시대 열겠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개통을 축하하며 "내년에 대곡 소사선과 환승 가능한 GTX-A 노선이 개통되고, GTX-B 노선이 착공하면 수도권 서부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2025년 초까지 서해선과 신안산선을 각각 개통하여, 수도권에서 충남까지 연결하는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윤 대통령은 경기 부천 원종역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고양 대곡역까지 20여 분간 지역주민, 상인들과 함께 전철을 시승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대곡~소사선 시승한 윤 대통령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시대 열겠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시승해 시민들과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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