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 외교부 장관
외교부에 따르면 구조대는 외교부 실무자와 산림청, 소방청 등 151명으로, 이번주 일요일 출국해 한달 간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섭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어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이번 긴급구호대 파견으로 양국 관계가 산불 진화 협력을 넘어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지난 27일 캐나다 전역에 산불 2천9백여건이 발생해 8백2십만 헥타르 면적이 불에 타 미국과 유럽연합 등 각국 소방대원들이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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