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되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민주당의 황당무계한 의혹 제기로 10년 숙원 사업이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민주당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 제기는 노선 변경에 관한 자신들의 입장을 180도 바꾼 낯두꺼운 행태"라며 "국토부의 대안 노선에 포함돼 있는 강하IC 설치는 오래 전부터 양평군 현지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그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오로지 정치적 이익을 취하기 위한 내로남불, 가짜뉴스, 민생외면의 더러운 집합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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