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호우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실종된 분들에 대한 구조·수색 작업에 박차를 가해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구조 작업에 군·경찰·소방·지자체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간 내 구조 작업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계 부처와 지자체를 향해선 5천 명이 넘는 대피자들을 위해 빈틈없이 지원하고 일상 복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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