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예정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일정이 또 한 번 미뤄졌습니다.
민주당은 "집중호우 대비와 수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일정은 순연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표실은 "수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수해 피해가 일단락될 때까지 당분간 둘의 만남은 미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1일 만날 예정이었지만 당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 등을 우려해 회동 일정을 내일로 한차례 미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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