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지난해 군 병력 50만명 유지"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국방부는 "2022년도 군 운영병력 수준은 50만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언론 보도에서 50만이 무너졌다고 인식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군의 병력 수준 판단은 1년간 운영돼온 연간 평균 운영 병력을 기준으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국국방연구원 조관호 책임연구위원은 최근 발간된 보고서에서 지난해 국군 병력이 48만명이라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