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자료사진: 연합뉴스]
김 혁신위원장은 지난 30일 청년좌담회에서 '남은 수명에 비례해 투표하는 게 합리적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자료사진: 연합뉴스]
그러면서 "미래에 더 오래 살아있을 청년과 아이들이 그들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이 의원은 3시간 뒤 다시 "이 표현은 나이 많은 이들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층의 정치 참여의 필요성과 장년층, 노년층의 정치 참여 책임에 대해 쓴 글"이라고 해명하며, 잘못된 표현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연합뉴스]
이어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패륜 정치에 할 말을 잃는다"며 "잘못했으면 백배사죄해서 풀 일이지, 적반하장이 사태를 수습불능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바타로 풀 일이 아니라 몸통이 나서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는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고 혁신위는 해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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