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세계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무더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함께 오세훈 서울시장, 박진 외교부 장관과 유선전화를 통해 각각 서울과 평택에 머물고 있는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영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