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새만금 잼버리는 대표적인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며 "이제 대한민국 자화상을 들여다보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잼버리에 편성된 국민 혈세 1천1백억 원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조직위원회와 전북도 부안군 담당자 등은 총예산의 74%를 운영사업비로 사용하고, 99회나 출장을 다니면서 무엇을 준비했는지 등 국민적 미스터리가 한두 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권부터 시작됐던 잼버리 준비는 지난 6년 간 어떠한 준비도 이뤄지지 않은 채 예산만 증발시키면서 방치됐다"며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로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자들을 반드시 박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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