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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윤수

"김 여사 관련 허위사실 유포" 국민의힘, 강진구·박대용·안해욱 고발

"김 여사 관련 허위사실 유포" 국민의힘, 강진구·박대용·안해욱 고발
입력 2023-08-13 10:41 | 수정 2023-08-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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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여사 관련 허위사실 유포" 국민의힘, 강진구·박대용·안해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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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유튜버 강진구, 박대용, 안해욱 씨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피고발인은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더 탐사'를 통해 김 여사가 접대부 '쥴리'라고 주장하는 등 허위 내용을 방송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디어법률단은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시민단체가 여러 차례 고발한 바 있고, 이들의 발언과 의혹 제기도 수사기관에서 허위로 판단돼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특히 안해욱의 경우, 위와 같은 허위 발언으로 형사재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쥴리' 의혹이 허위임이 수사기관에 의해 명백히 밝혀졌고, 이를 충분히 자각하고 있음에도 이들은 어떠한 사과나 반성도 없이 반복적으로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디어법률단은 이어 "가짜 뉴스로 영부인의 명예는 크게 실추됐고, 이들이 계속 범행을 저지르리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면서, "이를 방치하는 것은 범행을 방조하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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