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나비문화제를 열고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렸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문화제에서 "우리가 완전한 해방을 맞이하려면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야 한다"며, "ICJ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는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8월 14일을 기림일로 정했고, 지난 2017년에는 국가기념일로도 지정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