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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정권, '무능·무대책·무책임' 3무 경제성적표 처참"

이재명 "윤석열 정권, '무능·무대책·무책임' 3무 경제성적표 처참"
입력 2023-08-14 10:36 | 수정 2023-08-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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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윤석열 정권, '무능·무대책·무책임' 3무 경제성적표 처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금 윤석열 정부의 경제성적표는 초라하다 못해 처참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무능, 무대책, 무책임, 거듭된 경고에도 1년 3개월 내내 제자리걸음만 한 윤석열 정권의 '3무' 경제성적표"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살인적 고물가가 일상이 됐다,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이라고 윤 대통령이 직접 강조한 수출은 10개월째 위기"라면서 "하지만 정부가 요란하게 팔을 비틀어 라면 값 50원을 내린 것 말고는 뚜렷한 대책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은 책임은 안 지고 뒷짐 지고 구경만 한다"며 "결국 정부가, 윤 대통령이 나서서 책임지고 챙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오늘로 예정된 정부의 광복절 특사 대상자 확정에 대해서는 "사법부 심판을 두 달 만에 뒤집는 선거용 꼼수 사면 보도에 벌써 많은 국민들이 의구심을 보인다"며 "이대로라면 대통령의 사면이 국민 통합이 아니라 국민을 편 가르고 정쟁을 유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올해 10월로 예정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김태우 전 구청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을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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