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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야스쿠니 참배 되풀이 유감‥과거사 반성 행동으로 보여야"

정부 "日, 야스쿠니 참배 되풀이 유감‥과거사 반성 행동으로 보여야"
입력 2023-08-15 14:31 | 수정 2023-08-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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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日, 야스쿠니 참배 되풀이 유감‥과거사 반성 행동으로 보여야"

    기시다 총리가 4월 야스쿠니신사 봄 제사에 봉납한 공물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정부는 일본 정부와 의회 지도자들이 광복절인 오늘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봉납하거나 참배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전쟁 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 정부와 의회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또다시 공물료를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했다"며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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