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파행이 빚어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언론공지를 통해 오늘부터 감사를 위한 준비단계에 착수했다며, 내부절차를 거치는 대로 신속하게 실지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은 대회유치부터 준비과정, 대회운영, 폐영까지 대회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관련된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모든 유관기관과 문제점 등을 철저하게 감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잼버리에 관여된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전북도청 등 유관기관들이 감사대상에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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