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조희원

윤재옥 "민주, 오염수로 내부 악재 덮으려‥'풍평피해' 언급 어불성설"

윤재옥 "민주, 오염수로 내부 악재 덮으려‥'풍평피해' 언급 어불성설"
입력 2023-08-25 09:22 | 수정 2023-08-25 09:24
재생목록
    윤재옥 "민주, 오염수로 내부 악재 덮으려‥'풍평피해' 언급 어불성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내부 악재를 덮기 위해 오염수 공포 확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IAEA 보고서를 편향적 보고서라고 매도하며 신뢰도를 깎아내리고, 과학적 사실을 알리려는 정부 노력을 조롱하고 비꼬며 불신을 조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어제, '헛소문으로 피해를 보는 현상을 지칭'하는 일본식 표현인 '풍평피해'를 사용하며 일본의 배상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근거 없는 가짜뉴스와 끈질긴 선동으로 풍평조성에 앞장서 온 것이 누구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붙은 집에 부채질을 하다못해 선풍기까지 틀어 재낀 민주당이 풍평피해를 언급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피해보전 지원금 지급과 일본에 구상권을 청구하기 위한 특별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순서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면서 "민주당이 지금 할 일은 선동을 멈추고 사실을 기반으로 수산업자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추가 피해를 막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