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이 일본 현지에서 열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오늘 출국합니다.
민주당 우원식, 양이원영 의원과 정의당 강은미, 무소속 양정숙 의원은 내일 오후 1시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일본 사회민주당 등 야당과 시민사회그룹,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입니다.
야당 의원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국제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일본 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여론을 환기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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