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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공직자 농수산물 선물 15만 원까지‥명절엔 30만 원

내일부터 공직자 농수산물 선물 15만 원까지‥명절엔 30만 원
입력 2023-08-29 13:50 | 수정 2023-08-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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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공직자 농수산물 선물 15만 원까지‥명절엔 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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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공직자가 주고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오르고, 명절 전후로는 상한이 평소의 두 배인 최대 30만 원으로 오릅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선물 가액 범위를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내일부터 공포·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24일 전인 다음 달 5일부터 추석 5일 후인 10월 4일까지 최대 30만 원의 농수산물 선물을 공직자나 교원, 언론인 등이 주고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개정안은 또 기프티콘과 같은 온라인 상품권, 영화·연극·스포츠 같은 문화관람권도 선물 대상에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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