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민형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 죽음'‥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악성 민원 확인되면 고발"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 죽음'‥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악성 민원 확인되면 고발"
입력 2023-09-02 21:28 | 수정 2023-09-03 08:54
재생목록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 죽음'‥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악성 민원 확인되면 고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양천구의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에 대해 악성 민원이 확인되면 고발 조치를 취하겠다며 진상 규명을 약속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가슴 아픈 일이 또 한 번 일어났다"며 "고인의 사망과 악성 민원과의 관련성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하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또, "현장 요구를 들어 교육청이 준비하고 있는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아동학대 신속대응팀을 구성하고 교육감 직속으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응팀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제 저녁 7시쯤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14년차 30대 교사가 경기 고양시의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에 대해 교원 단체들은 "교사의 죽음과 학교생활 고충의 연관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달라"며 성명을 내고 경찰과 교육청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10시 반쯤에도 전북 군산 바다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휴대전화 디지털 복원을 의뢰하고,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1388', '다 들어줄 개' 채널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