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지난 주말 현장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주최 측 추산 20만 명의 교사들이 집회를 열고 서이초 교사의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요구한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업무 부담과 학생 지도의 어려움을 호소하다 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오늘, 현장 교사들은 연가를 내고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추모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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