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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강서구청장 선거, 무공천 아냐‥정정당당하게 승부 볼 것"

장예찬 "강서구청장 선거, 무공천 아냐‥정정당당하게 승부 볼 것"
입력 2023-09-06 10:07 | 수정 2023-09-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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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예찬 "강서구청장 선거, 무공천 아냐‥정정당당하게 승부 볼 것"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오는 10월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김태우 전 구청장을 포함해 여러 훌륭한 후보 중에 누가 최선의 적임자인지 찾아내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청년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선거에 후보를 내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보는 쪽으로 고민의 기울기가 깊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전략공천한 것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강서구와 전혀 무관한 분을 좀 어이없게 전략공천을 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강서구민들의 심판 여론이 상당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그렇다면 강서구민들과 구정을 위해서라도 국민의힘이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겠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정정당당하게 공천해서 강서구민의 판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인기나 지명도는 김태우 후보가 굉장히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구청장에 대해 "문재인 정권의 권력형 비리를 폭로함으로써 정의의 결과를 만든 사람"이라며,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했더라도 특별사면을 거쳤기 때문에 공천을 통해 국민의 판단을 받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정직하고 정확한 당의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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