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치러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위한 국민의힘 당내 경선이 김용성-김진선-김태우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후보 등록일인 오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 김진선 전 강서병 당협위원장이 차례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당협위원장은 '불공정 경선'이 우려된다며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등록 마감 시한인 오후 5시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접수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내일 오전 회의를 열고 경선 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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