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무총장은 오늘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당이 추천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신 의원은 우리 당에 있는 최고의 국방전문가"라며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가중되고 북한과 러시아가 긴밀하게 움직이는 상황에서, 당으로서는 최고의 국방전문가를 장관으로 임명해 국방공백이 없도록 해 주십사 건의를 드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후보자가 지난 2019년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12·12 쿠데타를 '나라 구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평가한 데 대해서는 "(신 후보자가) 어떤 발언을 했는지를 정확히 모른다"면서도, "우리 몸의 머리카락 하나 정도를 가지고 그 사람의 전부라고 평가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엄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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