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북러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군사협력을 논의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세 나라 안보실장들은 또 "북한과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와 각종 국제 제재가 부과하고 있는 무기거래와 군사협력 금지 의무를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분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특히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를 향해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책임이 더욱 막중하다”고 강조한 안보실장들은 북러 간 군사협력 대응을 위해 3국 간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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