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 출석한 박정훈 전 수사단장
군인권센터는 지난 8일부터 어제까지 일주일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달라는 온라인 탄원서에 11만 28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오늘 오후 수원지법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고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진실을 은폐·축소하려는 시도와 박정훈 대령에 대한 탄압에 얼마나 많은 시민이 분노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박 대령은 지난달 말 수원지법에 수사단장 보직해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보직해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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