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은 SNS에 "신 후보자는 같은 국방위에서 활동하면서 여러 차례 인품과 국가관, 국방 전반의 식견에서 실력 있는 참군인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군인정신이 투철하고 해박한 국방 지식을 갖춘 인물이 필요한 시점에서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서 매우 합당한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형두 의원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신 후보자에 대해 "굉장히 합리적이고 말도 상당히 공정성이 있다"면서 "군인으로서의 능력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특히 '12.12 쿠데타는 나라를 구하러 나온 것' 등 논란이 됐던 과거 신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세상일이라는 게 시간, 장소, 상황이라는 게 있지 않느냐"며 신 후보자가 태극기 집회에 초청받았기 때문에 해당 발언을 한 것이라고 옹호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