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애초부터 결론을 정해놓고 진행된 조작 감사였으니 당연한 결과"라며 "중립을 지켜야 할 감사원이 앞장서서 정권 친위대를 자처하니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통계 체계 개편은 국가통계위원회 의결을 거치고, 통계 조사와 작성에는 수많은 공무원과 조사원들이 참여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통계 조작은 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감사원은 특수통 검사들의 왜곡된 시선으로 통상적 업무 절차를 조작으로 몰았다"며 "전 정부를 탄압해 현 정부의 실정을 가리기 위한 윤석열 정권의 파렴치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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