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김 대표는 오늘 SNS에 "평산마을에서 정치평론을 소일거리로 즐기시는 문 전 대통령에게 묻는다"며 "바지사장이셨냐, 아니면 주범이셨냐"고 물었습니다.
김 대표는 "문재인 정권 시절의 국가통계가 당시 청와대의 전방위적인 압력으로 만들어진 쥐어짠 조작 통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수법도 치밀했다"며 "작성 중인 통계를 미리 받아보고 결과를 의도대로 도출하도록 압력을 가하거나, 원하는 값을 만들어 내기 위해 추산 방식을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가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대국민 사기행각을 벌인 것"이라며, "더욱 가관은 이런 통계 조작이 단편적인 몇 건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집권 내내 계속됐다는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우리 국민을 우습게 보지 않으면 상상할 수도 없는 중대 범죄 작태"라며 "입으로는 존경하는 국민이라고 칭하면서 뒤에선 국민을 그저 가재·붕어·개구리쯤으로 봤던 위선의 가면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