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인 김원기, 임채정,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오늘 오전 11시 반 쯤 이 대표를 찾아 단식을 멈추라고 면담했습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당 대표실을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당 대표의 문제이기 이전에 당의 문제고 국가의 문제"라며 "병원에 가지 않으면 큰일난다"며 "살아야 싸움도 하고"라고 말했습니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이 이상 더 (단식을) 하면 도저히 안 되니까 당이 지금 강제로라도 입원을 하도록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이 대표의 입원 문제라든가 이런 것은 당 대표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1차적으로 우선 당의 문제고 국민들 문제"라며 "건강은 당에도 책임이 있으니 강제입원을 강력하게 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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