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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충남 공주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공주 부여를 역사문화 거점으로"

윤 대통령, 충남 공주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공주 부여를 역사문화 거점으로"
입력 2023-09-23 21:54 | 수정 2023-09-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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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충남 공주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공주 부여를 역사문화 거점으로"

    윤석열 대통령 대백제전 행사 개막식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저녁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지역축제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유산은 아시아 문화발전을 이끌었다"며 "공주 부여를 세계가 주목하는 역사 문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이 대덕을 우리나라 방위산업 연구의 중심지로 만들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충남 지역에 디스플레이 특화단지와 국가 첨단 산업단지 등을 조성하고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백제 문화가 일본고대문화와 긴밀한 교류를 하면서 일본에 많은 영향력을 미친 것을 알고있냐"고 관중들을 향해 물으면서 개막식에 참석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등 일본 측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해로 69회를 맞는 대백제전은 충남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개막식에는 백제와 교류를 맺었던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서 주요 인사들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충남도민 등 1만 4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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