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앞으로 신중국 건설 74주년 국경절을 맞아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중국인민은 중국 공산당 주위에 굳게 뭉쳐 역사의 도전과 시련을 이겨냈다면서 북한은 중국 당과 정부와 인민이 이룩한 모든 성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들어선 북중 친선 관계를 공고 발전시키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축전에서 강조했습니다.
김정은은 매년 10월 1일 시진핑 주석 앞으로 중국 국경절 축전을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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