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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며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고,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탈바꿈한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냈다"며 "모두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의 풍요와 번영의 밑바탕에 이런 헌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민주당도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급속한 고령화로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노인요양시설 확충이 필요하지만, 오히려 정부는 내년도 관련 사업 예산을 축소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어 "소득 공백으로 인한 노인 빈곤에 대한 준비 역시 손 놓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자신들을 지지했던 청년세대처럼 어르신의 삶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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