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관계자는 MBC와 통화에서 "이 대표가 조속히 복귀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곧 퇴원해 당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오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 대표가 현장 유세 지원에 나서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이르면 내일(4일)이나 오는 6일 강서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진교훈 후보 지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수도권 민심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계기이자, 내년 총선을 앞둔 전초전 성격이 강해 여야 지도부가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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