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정은

한총리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 추진‥가짜뉴스는 사회적 재앙"

한총리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 추진‥가짜뉴스는 사회적 재앙"
입력 2023-10-03 11:49 | 수정 2023-10-03 11:49
재생목록
    한총리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 추진‥가짜뉴스는 사회적 재앙"
    제 4,355주년 개천절 맞이 경축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개천절 경축식에서 "한국이 많은 분야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나라로 크게 발전하고 있지만 새로운 세계 질서가 요구되고 도약이냐 퇴보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경제부문에 대해 한 총리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적 여건이 좋지 않다"면서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투자를 활성화·기술혁신을 촉진하는 한편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구조개혁을 추진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힌 한 총리는 청년을 위해 일자리·주거안정·자산형성 등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구성원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 총리는 평소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해 온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법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고 특권의식이나 불법 관행, 집단적 이기주의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가짜뉴스는 우리 공동체의 신뢰와 믿음을 깨뜨리고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사회적 재앙"이라며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짜뉴스 관련 법률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정부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