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총리는 "출범 3년차가 되는 내년에는 국민들께 약속드린 혁신이 실행을 넘어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로 나타나야 한다"며 "연초에 발표한 과제들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주요 20개국, 아세안 정상회의 순방 등 정상외교의 성과를 위한 후속조치를 강조하며 "방산, 에너지, 사회간접자본 등 대형 수주를 위해 재원이 필요한 사안은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지난 추석과 관련해 "이번 연휴가 국민들에게 소중한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연휴 기간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군 장병, 경찰·소방공무원, 지자체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예정돼 있어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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