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이 매일 진행하던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관련 일일 브리핑이 다음주부터 주 2회로 변경됩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 기자단 공지를 통해 앞으로 월·목 두 차례 브리핑을 할 예정이며, 월요일은 박구연 국무1차장이, 목요일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다음 주는 국정감사 일정 때문에 수요일과 금요일에 브리핑이 진행됩니다.
방사능 검사나 방류 모니터링 데이터 등 하루 단위로 취합되는 정보는 서면자료를 통해 매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축소 이유에 대해 총리실 관계자는 "기자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점 등이 고려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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