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어제(6일)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통화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가 양국 협력이 어느 때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투자를 포함한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해 11월 방한해 20시간가량 머물며 윤 대통령뿐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정·재계 인사를 만났고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건설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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