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 오후 3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18.17%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50만 603명 가운데 9만 70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같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 4·5 재보궐선거 당시 전체 사전투표율인 11.01%를 이미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또 오세훈 후보가 당선됐던 재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동시간대 기준 강서구 사전투표율인 17.41%도 넘겼습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늘 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오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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